오는 11월 5일~10일 2회 수입박람회 개막150여개국, 3000개 기업 참가 예정내년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第三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 참여 업체 신청접수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열리는 2회수입박람회 참여 신청을 마감하고, 3회 박람회에 참여할 해외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제..
납세 서비스 관련 신고 처리 기간 50% 단축국가세무총국은 2019년 8월 1일부터 기존의 <납세 서비스 신고 관리 방법>을 개정해 신고 처리 기간을 절반으로 축소한다. 수리 심사 기간은 2영업일에서 1영업일로, 서비스 품질, 권리 보호 관련 신고 j리 기간은 20영업일에서 10영업일로 축소한다. 서비스 언행과 관련한 신고 처리는 10영업일에서 5영업일로 줄어든다. 이번에 개정을 ..
불법체류•취업•고용 위반 주의교통•노동•환경•조세법 준수해야지난해부터 중국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법규 위반 단속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2020까지 ‘소흑제악(掃黑除惡: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악을 없애자)’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범죄와의 전쟁’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도 예외는 아니다.간간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에서 잡아들인 조직 폭력배..
중국 자본시장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科创板,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board)이 13일 공식 출범했다.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동방망(东方网) 등은 13일 열린 제11회 루자주이(陆家嘴)포럼 개막식에서 중국증감회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연합해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판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커촹반 개막식에는 중공중앙정..
2019년 국내총생산 성장률 목표치 6~6.5%올해 중국 당국이 제시한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치는 다음과 같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6~6.5%, 도시 신규 일자리 창출 1100만 이상, 도시조사 실업률 5.5% 내외, 도시등록 실업률 4.5% 이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3% 내외 ▲국제 수지 기본적인 균형 달성, 수출입 안정 속 개선 ▲거시경제 레버리지 비율 안정, 금융..
중국 최대의 정치 축제인 중국 양회가 5일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9시 리커창(李克强)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서 발표될 올해 경제 성장률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국내외 언론에서 지난해 6.5%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역시나 리 총리가 제시한 201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0~6.5% 구간이었다. 그러면..
올해는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아 중국이 ‘샤오캉(小康, 모든 국민이 풍족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 사회를 본격 건설하는 중요한 해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양회, ‘일대일로(一带一路)’ 국제 협력 정상포럼,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신 개인소득세법 실시 등 국가 차원의 ‘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주목해야 할 중국의 10가지 이슈에 대해 1일 경제일보(经济日报)가 다음과 ..
행인이 횡단보도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양측에 불이 켜지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상하이에 등장했다.23일 해방망(解放网)에 따르면,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상하이 와이탄 난징동루, 푸저우루, 푸동광밍루, 양푸 우자오창(五角场) 정통루 등 11곳에서 시범 운행 중이다.스마트 횡단보도는 행인이 지나가면 양측 불빛이 밝게 켜져 자동차, 오토바이 등에 경고 작용을 한다. 이 밖에 행인 상태 감지, 언어..
지난 5~10일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국 기업 300여 곳이 참여해 중국 기업과 6억 달러(6800억원)에 달하는 구매 계약을 맺었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서울시 정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은 중국 관련업체와 의류 및 일용소비품 영역에서 계약을 맺었으며, 중국 측은 향후 5년 이내 6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상품 ..
올해도 광군제 기간 상하이인들의'씀씀이'가 가장 컸다. 알리바바의 통계에 따르면, 광군제 하루 동안 톈마오(天猫)의 총거래액은 2135억 위안(34조8000억원)이며, 이중 상하이인은 139억3000만 위안(2조2700억원)을 소비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상하이에 이어 10위 권에는 베이징, 항저우, 광저우, 선전, 청두, 충칭, 우한, 쑤저우, 난징 순으로 집계됐다고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수입박람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0일 앙시망(央视网)에 따르면, 이번 수입박람회에서 계약 의사를 밝힌 거래액만 연 578억 3000만 달러(65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스마트 첨단 장비 전시 구역에서만 164억 6000만 달러(18조 6000억원)에 상당하는 희망 계약이 성사됐다. 이 밖에 소비전자 및 가전 전시구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알리바바가 이른바 ‘대수입계획(大进口计划)’을 밝혔다. 신민망(新民网)에 따르면 6일 국제수입박람회 일정 중 하나인 ‘글로벌 수입 리더십 서밋’에 참석한 알리바바 장융(张勇) CEO는 “향후 5년동안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티몰(TMALL), 티몰인터네셔널, B2B, 허마, 은태, 다룬파 마트 등 여러 계열사를 통해 2000억 달러 수입을 실현하..
11월 1일부터 상하이 경유 외국인에 대한 144시간 무비자 체류 신청이 대폭 간소화된다. ‘144시간 무비자 전자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사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상하이에 도착해서도 입국카드 자동 입력기를 이용해 기존의 현장 작성, 입국심사, 세관심사 등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국관리국에서 발표한 144시간 무비자체류 전자 신청 시스템 사용방..
제 1회 중국 국제무역박람회를 앞두고 11월부터 상하이에 새로운 규정이 대거 실시된다.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실시, 수입 박람회 기간 공휴일 조정, 도로 교통 관제 등 11월 새롭게 시행되는 규정에 대해 30일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서비스 무역 분야 ‘네거티브 리스트’ 실시, 전국 ‘최초’중국 최초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가 발표된 지 5년 만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상하이 자..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초 ‘수입박람회’에 한국 기업 270곳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무역협회에서 186개 기업을 모집한 데 이어 자발적으로 지원한 기업이 87곳에 달해 총 270곳이 넘는 한국 기업이 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한국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 무역협회 관계자는 “미국이 무역보호주의..
중국 최초의 수입박람회(11.5~10)를 앞두고 상하이시가 호텔, 인터넷 예약 차량 및 주차장에 대한 임시 가격 개입 조치 시행에 들어 갔다.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등 시장 질서 혼란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임시 가격 개입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라고 전했다. 임시 가격 개입 시행 범위는 1) 상하이시 주숙(住宿)기업..
중국 국제수입 박람회 개최를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상하이 와이탄 조명이 첫 선을 보였다. 뮤지션, 특수 조명가, 인문 창작자가 맞춤 제작한 테마 픽쳐쇼는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전했다. 땅거미가 내려앉고 성삼일당(圣三一堂)의 종소리가 황푸강(浦江) 연안에 울려 퍼진다. 은은한 음악이 고요함을 깨뜨리면 강둑 위 파란 불빛과 만국 건축박람군의 황색 ..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가 될 ‘상하이 수입박람회’를 앞두고 상하이시가 안전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구망(环球网)은 17일 영국 로이터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상하이 수입박람회에 비행접시, 연, 스케이트보드, 라켓, 공 등이 휴대 금지 품목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또한 반입 금지 품목에는 총기류, 폭발물, 가연성 위험물, 휘발유, 알코올은 물론 정치, 종교, 인종, 비즈니스 및 중국 법..
11일 상하이시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휴일 조정 통지>를 발표했다. 박람회 개막식과 중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생활에 지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휴일 조정 필수 대상에는 학교를 비롯한 상하이시 관련 기관, 사회 단체 등이 포함된다. 단상하이증권거래소는 정상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반 ..
年 택배량 400억 건이미 세계 최고 ‘택배 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의 지난해 연 택배 건수가 400억 건이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억 건이 넘는 택배가 배달된 셈이다.27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사회물류 총액은 252조 8000억 위안(4786조 7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성장률로 보면 전년도보다 0.6%p 빨라졌다.같은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