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가 외국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영구거류증, 즉 ‘그린카드’ 발급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지난 9일 공안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자유무역구 및 개혁시범지역에서 7가지 그린카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이날 공안부가 내놓은 정책은 당국에서 필요한 인재, 외국인 고급 인력, 중국계 외국인, 외국인 유학생 및 장기간 중국에서 근무한 자들의 정책적 수요를 위해 제정되었다.공안부는..
유학생, 학교·기업 동의서 제출하면 '인턴비자' 신청 가능비자신청시 주숙등기표 지참 필요 없다올해부터 베이징에 재학 중인 우리 유학생들이 재학기간 공안기관의 허가를 받고 현지에서 인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중국 공안부 산하 인터넷매체 중국경찰넷(中国警察网)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올해부터 비자수속 간소화, 인터넷예약 등의 5대 조치를 실시하고..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취업비자를 받지 않은 외국인이 단기간 체류하며 영리활동을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주중한국대사관(대사 권영세)에 따르면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외교부, 공안부, 문화부는 지난해 11월 '외국인 입국 단기취업 임무 완수에 관한 처리절차(시행)'란 제목의 통지문을 통해 "올 1월 1일부터 중국에서 단기간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관련 수속을 밟지 않고 입국..
방문취업제로 체류 중인 중국•구소련 동포들이 체류 만기 전에 출국하면 다시 재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법무부(장관 권재진)의 17일 발표에 따르면 방문취업 동포들은 만기도래 전에 자진출국 하면 출국일 기준 만 55세 미만인 사람은 기본적으로 1년 경과 후 다시 최고 4년 10개월간 체류가 가능한 방문취업비자 발급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지방 제조업, 농축수산업 분야 취업자는 6개월 경과..
중국인 대학생 인재들베이징에서 열리는 대형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알바로 일하는 중국인 엘리트 대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의 영어실력과 최근 한류로 인한 소소한 한국어 실력을 보면, 한국 기업 조차도 탐낼 인재들임을 알게 된다. 한번은 북경외대 학생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서, ‘혹시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왔냐’고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