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현대 자동차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수소에너지 사업으로의 새로운 전환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7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중국 내 판매 채널인 베이징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업계 주요 포지셔닝과 트랜드에는 결코 뒤치지 않는다고 전했다.올해 다섯 번째로 CIIE에 참가한 현대차그룹은 수소에너지, 전..
시진핑 국가주석 3기 출범 이틀 만에 외국 기업 투자촉진 패키지를 발표한 중국이 이번에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경영 제한은 없으며, 외국계 기업은 본토 기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7일 국무원 신문반이 거행한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 구축 협력' 백서 뉴스 브리핑에서 한 언론 매체가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사이버 보안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일부 외..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제5회 수입박람회가 열린다. 상하이는 박람회 주최 도시로 외자 유치의 ‘최대 수혜자’로 거듭났고 수입 박람회와 관련된 중국 다른 지역의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3일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128억 위안 규모 중-이탈리아 엘리베이터 사업(저장), 50억 위안의 현대자동차 수소연료 배터리 엔진 시스템 사업(광동), 20억 위안의 Apollo 순수 전..
오는 5일부터 닷새간 개최되는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를 앞두고 상하이가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1일 인민일보(人民日报)는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보도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아시아, 중국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온라인 디지털 박람회(e-CIIE)..
상하이 감염세가 이미 2년 전 우한 사태를 뛰어넘었다는 평이 나오는 가운데 상하이시 정부가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를 중국 최대 임시 격리시설(方舱医院)로 활용하고 나섰다.7일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지난 7일 상하이에서 발생한 본토 신규 감염자는 1만 9982명(확진 322명, 무증상 1만 9660명)으로 2년 전 우한 단일 감염자 최다치를 넘어섰다.상하이시 위..
중국 때리는 미국의 진짜 속내는? 미중간의 보복관세 난타전이 벌어졌다.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첨단산업 관련제품의 25% 보복관세부과에 중국이 맞대응하자 미국이 다시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의 일상용품관련 수출품에 보복10%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은 표면상으로는 무역흑자 1000억달러를 줄이라는 것이고 중국은 201..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는 11월 5일, 세계 상위 500대 기업 및 업계 대기업 280개사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제5회 CIIE EXPO에 참가한 기업들의 90%가 작년에 이어 재참가했으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