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0일 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는 이번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성사된 연간 의향 거래 규모가 784억 1000만 달러(103조 5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7%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대, 미래를 공유하다’는 주제로 ..
1년에 1번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상하이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5일 과기일보(科技日报)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총 3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39만 4000명의 전문가 관중이 사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세계 500대 기업은 289개에 달한다. 전시 기간 내에 총 442개 항목의 신제품,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
1일 증권시보(证券时报)에 따르면 11월부터 달라지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수출품 원산지 기업 신고 항목 취소해외 무역 및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와 편의를 위해 해관총서에서는 2023년 11월 1일부터 수출 화물 원산지 기업에 대한 신고 절차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원산지 증서 신청자는 직접 세관, 중국 무역 촉진 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받을 수 있다.해외 기관의 국내 금융자산 관리회사 출..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개막 100일을 앞두고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쑨청하이(孙成海) 중국 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26일 전했다. 그는 “제6회 박람회는 국가종합전시회, 기업 비즈니스전시회, 홍차오 국제경제포럼, 전문가 지원 활동 및 인문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현대 자동차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수소에너지 사업으로의 새로운 전환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7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중국 내 판매 채널인 베이징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업계 주요 포지셔닝과 트랜드에는 결코 뒤치지 않는다고 전했다.올해 다섯 번째로 CIIE에 참가한 현대차그룹은 수소에너지, 전..
중국 때리는 미국의 진짜 속내는? 미중간의 보복관세 난타전이 벌어졌다.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첨단산업 관련제품의 25% 보복관세부과에 중국이 맞대응하자 미국이 다시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의 일상용품관련 수출품에 보복10%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은 표면상으로는 무역흑자 1000억달러를 줄이라는 것이고 중국은 201..
‘2023 한국수입박람회’가 삼성동 코엑스 C1, C2홀에서 오는 29일부터 개최된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여 개국 수출상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소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수입협회(협회장 김병관)는 보다 미래지향적 박람회를 기획,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