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3일 상하이 운전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네비게이션 경고문이 화제가 되었다.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23일 상하이 차량 옵션 네비게이션에서 “도로에 총격전이 있음”이라는 경고 문구가 떴다. 놀란 시민들이 우왕좌왕하며 저마다 자신의 네비게이션 화면을 찍어 온라인에 올렸고 이런 안내를 받은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민만보 측에서 상하이시 공안국에 사실 확인을 하자 돌아온 답변은 “총격전이 일어난 바 없다”였다.
한 업계 인사에 따르면 “번역 오류 또는 해커의 공격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차량 시스템의 고장이거나 정말로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네비게이션에서는 이런 정보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문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구체적인 차량 모델이나 운영체제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차량 내부 스타일을 보니 전기차다”, “설마 또 테슬라는 아니겠지”, “상하이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말하는 것 아니냐”라며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경제 더보기
-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개 도시 중고주택 가격 ‘전부’ 하락
-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협업
-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점유율 4% ↓
-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30만원 적자?
-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악화로 운영 종료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도시에서 ‘통용’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사회 더보기
-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얘기해 주세요, 아니라고
- 중국 MZ "일하다 미모 잃었다" 회사에 190만원 보상금 요구… 결과는?
- 동급생 살해한 中 중학생들, ‘고의 살인죄’ 기소 결정...최고 형량은?
- 샤오미 SU7 시승 운전 중 잇따라 사고 발생…“운전 미숙 탓”
- 푸바오 손가락으로 ‘푹’ 찌른 무개념남? 알고보니 '수의사'…푸바오 향후 행방은?
- IT/과학 더보기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