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산업/기업
건강•안전 콘셉트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주력제품군 ‘소형가전’ 제품발표회 개최
락앤락이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콘셉트로 한 중국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매장, ‘락앤락 플러스(LocknLock Plus)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교민들에게 친숙한 락앤락 허촨루(合川路) 매장이 최근 중국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판매했던 밀폐용기, 주방용품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집약했다. 카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 락앤락은 웰빙 음료와 소형가전을 주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락앤락은 지난 21일 ‘소형가전 제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품발표회에는 김용성 락앤락 상하이법인장, 박상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리총장(李崇章) 타이완한국상회장과 중국 현지 매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성 락앤락 상하이법인장은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주력 제품군이자 중국에서 성장 속도가 빠른 ‘소형가전’을 특화해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식품보관용기•쿡웨어•유리 물병•소형가전 등 전략적 카테고리 운용을 통해 2월 이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락앤락은 소형가전 라인업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살균 시리즈 ▲간편휴대 시리즈 ▲스팀에어프라이어 ▲열화상카메라 등 4개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실제 올 상반기 락앤락은 칼도마살균블럭과 칫솔살균기 등 살균 가전이 건강을 중시하는 중국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소형가전 부문에서 작년 상반기 대비 48%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락앤락 리뉴얼 오픈 기념식과 제품발표회에 참석한 박상윤 상해한국상회장은 “상상을 뛰어넘는 창의성으로 가득한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교민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락앤락(乐扣乐扣) 이름처럼 즐거움 속에 즐거움을 더하는 ‘락앤락 플러스’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 락앤락 플러스는 교민들 사이에도 화제다.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커피를 비롯해 건강•미용을 콘셉트로 한 자체 메뉴 42종을 선보이고 있다. 또 락앤락 소형가전을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함께 구성해, 락앤락을 찾는 교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휴식•모임 공간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국 투자 확대
-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도로…신제품 출시 1분 만에 ‘매진’
-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머스 첫 등장… 1시간 만에 2000만 뷰
-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자·농민공 취업난 여전
-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도시에서 ‘통용’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