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생활 > 의학건강
중국 ‘사스 영웅’이자 호흡기 질병 최고 권위자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올 겨울, 내년 봄에도 코로나19가 남아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북만신시각망(北晚新视觉网)은 2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올 겨울, 내년 봄까지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1차 유행 때처럼 전세계적으로 폭발하지는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번 베이징 신파디 수산물시장 관련 집단 감염에 대해 그는 “이번 베이징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초 근원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한 집단 감염보다는 훨씬 더 명확한 상황”이라고 평했다.
이어 “중국 질병당국이 환자의 역학관계를 추적하고 임시 휴교하고 항공편을 줄이든 등의 강력한 방역 조치가 추가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장원홍(张文宏) 화산병원 감염학과 주임 등 10명의 의사는 이번 베이징 집단 감염 사태가 코로나19 2차 유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장원홍은 “이번 베이징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태는 돌발적인 소범위 폭발로 가을, 겨울철에 도래할 2차 유행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 경제 더보기
-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악화로 운영 종료
- 中 3월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조달 6개월 만에 ‘최대’
- 中 1분기 해외 수출 신에너지차 3대 중 1대는 ‘비야디’
- 무역협회, ‘2024 주중 한국기업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1000여명 참가
- 中 전자 상거래 기업은 ‘영상 콘텐츠’ 경쟁 중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도시에서 ‘통용’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중국 新규정 “이중계약으로 소득 은닉하면 ‘탈세’” 명시
- 사회 더보기
- 중국 MZ "일하다 미모 잃었다" 회사에 190만원 보상금 요구… 결과는?
- 동급생 살해한 中 중학생들, ‘고의 살인죄’ 기소 결정...최고 형량은?
- 샤오미 SU7 시승 운전 중 잇따라 사고 발생…“운전 미숙 탓”
- 푸바오 손가락으로 ‘푹’ 찌른 무개념남? 알고보니 '수의사'…푸바오 향후 행방은?
- 4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 IT/과학 더보기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