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지역별 > 上海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19일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19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숙박∙외식, 오락, 교통운수, 관광(여행사 및 관련 서비스, 관광지 관리) 네 업종 종사자들에게 인당 800위안(14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상하이시 소속으로 2020년 1월 1일 이전에 설립되고 사회보험료를 납부한 곳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업체가 전월 실제 납부한 도시직원 사회보험 인원 수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인당 800위안 기준으로 한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치는 500만 위안(8억 7800만원)이다. 업체의 지원금 신청은 한 번으로 제한된다.
상하이시는 또한 춘절 기간 코로나19 방역 작업에 참여한 주요 기업에 일회성 고용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춘절기간(2020년 2월 9일 24시까지) 긴급 생산 투입된 기업과 지역경제위원회(상무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경제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뒤 생산을 재개한 기업이다.
지원금은 춘절 기간 실제 근무한 생산 인원 수를 기준으로 인당 1500위안(26만원)씩 지급된다. 한 기업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치는 총 500만 위안(8억 7800만원)으로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 경제 더보기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국 투자 확대
-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도로…신제품 출시 1분 만에 ‘매진’
-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머스 첫 등장… 1시간 만에 2000만 뷰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