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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가 외국인 취업, 거류 접수 창구를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창구' 가동식을 가졌다. 2일 간간신문(看看新闻)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공안국과 상하이외국전문가국(上海市外国专家局)은 기존 각각 다른 창구에서 접수 및 발급하던 외국인 취업증과 거류증을 한 곳에서 취급하는 '단일 창구'를 가동키로 했다.
이에 따라, A유형 취업허가증 신청조건에 부합하는 외국인 인재들은 '단일 창구(单一窗口)'에서 취업허가증과 거류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심사를 거쳐 서류가 통과되면 신청자는 취업증과 거류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상하이외국전문가국을 찾아 취업증을 신청 및 수령하기까지 10일 소요, 상하이출입국관리국을 찾아 거류증을 신청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7일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두가지를 한곳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게 되며 심사가 통과되면 7일 내에 취업증과 거류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단일창구'는 푸동 상하이공안국 출입국관리국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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