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생활 > 교통/자동차
한국과 중국간의 항공편이 대폭 증편될 전망이다.
한국과 중국간에 총 70여개의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며 향후 인천공항 출발 중국 허브공항(상하이, 베이징) 노선은 매주 129회, 한국 지방 공항에서 중국 허브공항 노선은 매주 103회, 한국 허브공항-중국지방공항 노선은 매주 289회, 한국 지방공항-중국 지방공항 노선은 매주 87회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면서 신민망은 현재 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1개 항공노선을 1개 항공사만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 곧 폐지될 예정이라 전했다. 이렇게 되면 인천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텐진, 옌지, 선양, 다렌, 부산발 –베이징, 상하이, 김포발-베이징, 상하이 등 12개 핵심 노선 외에 지방 노선도 2개 항공사가 매주 최대 14회 운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항공편이 증설될 경우 항공사들 간에 가격경쟁으로 인해 항공료는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 양양, 청주, 무안, 김포, 제주 등 6개 지방 공항과 중국의 엔지, 광저우, 선전, 선양, 장자지에(张家界) 등 41개 지방 공항간에는 항권(航权)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9월 베이징 다싱(大兴) 신공항이 가동되면 매주 인천-베이징 노선에 14개 항공편이 증설될 예정이다. 인천,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행 노선은 7개 증설된다. 이 외에도 화물 운송 노선은 매주 10회 증설되고, 출발 거점은 7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 경제 더보기
-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개 도시 중고주택 가격 ‘전부’ 하락
-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협업
-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점유율 4% ↓
-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30만원 적자?
-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악화로 운영 종료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도시에서 ‘통용’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사회 더보기
-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얘기해 주세요, 아니라고
- 중국 MZ "일하다 미모 잃었다" 회사에 190만원 보상금 요구… 결과는?
- 동급생 살해한 中 중학생들, ‘고의 살인죄’ 기소 결정...최고 형량은?
- 샤오미 SU7 시승 운전 중 잇따라 사고 발생…“운전 미숙 탓”
- 푸바오 손가락으로 ‘푹’ 찌른 무개념남? 알고보니 '수의사'…푸바오 향후 행방은?
- IT/과학 더보기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