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인물
포브스가 선정한 ‘소득이 가장 높은 유명인사 TOP 100’에 중화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성룡이 54위에 올랐다.
신랑망(新浪网)은 17일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세계 유명인사 소득 순위에서 미국 프로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1위를 차지했다고 같은날 전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지난 1년간 2억 8500만 달러(3200억원)을 벌어들이며 왕좌에 올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지난해 7월 UFC 코너 맥그리거와의 시합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2억 3900만 달러(2690억원)로 헐리웃 배우 조지 크루니가 차지했다. 해당 수입은 조지 클루니가 공동 설립한 데킬라 브랜드 카사미고스(Casamigos)에서 발생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어 올해 20살의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1억 665만 달러(1200억원)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법조인 주디 셰인들린(1억 4500만 달러), 헐리웃 배우 드웨인 존슨(1억 2400만 달러)가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아일랜드 록밴드 U2(1억 1800만 달러),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1억 1550만 달러),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1억 1100만 달러),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1억 1100만 달러),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1억 800만 달러)가 차지했다.
한편, 중화권 스타 중에서는 성룡이 4550만 달러(510억원)로 59위에 올랐다.
포브스가 발표한 최고 소득 유명인사 순위는 전세계 연예인, 스포츠 스타, 작가, 마술사, 음악가를 포함한 셀럽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을 집계한 결과다.
- 경제 더보기
- 테슬라, 중국서 내달부터 가격 인상…최대 420만원 비싸진다
- 난징시루 이세탄 백화점 폐점 결정, 역사 속으로…
-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익 모두 90% 이상↑
- 텐센트, 작년 매출 전년比 10% 증가…기대치 하회
- 후룬, 中 억대 자산 가구 전년比 3.8% 감소
- 정치 더보기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中 2024년 양회 핵심 키워드 ‘고품질 발전’
- 中 언론, 이재명 당대표 피습사건 발빠르게 보도
- 시진핑 주석 상하이 방문 3가지 의미는?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중국 新규정 “이중계약으로 소득 은닉하면 ‘탈세’” 명시
- 다이어트 ‘神약’, 올해 중국 출시 예정
- 中 국무원, 외국인·노인 결제 최적화 정책 발표
- 상하이 6개 항공사, 국내 최초 환불 규정 연동
- 사회 더보기
- 출생 인구 감소…中 2년간 유치원 2만개 ‘폐원’
- 中 짐보리 전국 각지 돌연 폐점, 피해 속출
- “테슬라 차량 진입 금지” 中 장시 고속도로 통제 논란
- 초고가 바이주 ‘팅화주’, 315완후이에 찍혀 ‘나락’
- 포브스 선정, 올해 중국 파워 '여성 기업인’ 1위는?
- IT/과학 더보기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알리페이, 한국어 포함 14개 언어 번역서비스 제공
- 중국판 당근마켓 ‘시엔위’ 하루 거래액 10억 위안 돌파
- 위챗 모멘트에 ‘이 내용’ 올리면 ‘영구 차단’!
- 中 정부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언급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
- 상하이 교통대 입학 통지서, 온라인서 화제…왜?
- 2024 QS 세계대학순위, 中 베이징대 1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