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최근 중국의 관영 언론이 보도한 '19종 유명 수입분유 40% 불합격' 보도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당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이유가 대부분 지역에 따른 기준차이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 영유아 분유의 경우, 철분 함유량의 최저치만 규정할뿐 최고 기준치는 없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미국인과의 체질적 차이때문에 분유의 기준에서 철분 함유량에 대해 최고치를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일부 분유가 중국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본 분유의 경우 요오드 함유량때문에 불합격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연해지역인 일본은 해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요오드가 부족하지 않고 따라서 분유에 요오드 함유량에 대한 규정도 없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준의 차이때문에 해당국에서는 합격품이지만 중국에서는 불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결과에 지나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수입산을 맹신해서도 안된다"면서 "국산 분유는 중국 영유아의 체질을 고려해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알맞다"고 덧붙였다.
- 경제 더보기
-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개 도시 중고주택 가격 ‘전부’ 하락
-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협업
-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점유율 4% ↓
-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30만원 적자?
-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악화로 운영 종료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도시에서 ‘통용’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사회 더보기
-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얘기해 주세요, 아니라고
- 중국 MZ "일하다 미모 잃었다" 회사에 190만원 보상금 요구… 결과는?
- 동급생 살해한 中 중학생들, ‘고의 살인죄’ 기소 결정...최고 형량은?
- 샤오미 SU7 시승 운전 중 잇따라 사고 발생…“운전 미숙 탓”
- 푸바오 손가락으로 ‘푹’ 찌른 무개념남? 알고보니 '수의사'…푸바오 향후 행방은?
- IT/과학 더보기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