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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저녁,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서 지진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건물 아래로 긴급대피한 모습이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다르면 이날 저녁 8시58(현지시간), 타이위안시 양취(阳曲)현(북위 38.2도, 동경 112.7도, 깊이 5km)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이 지역 주민 수천여명이 긴급대피했으나 인명,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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