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사진
최근 중국에서는 한 시민이 찍은 외계 미확인 비행물체(UFO) 사진이 실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쿤밍(昆明)시에 사는 둥룽(董荣) 씨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문가에게 의뢰했는데, 쿤밍시 UFO연구회 장이팡(张一方) 명예회장은 “이 사진에 찍힌 물체가 UFO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둥룽 씨는 14일 친구들과 함께 시산풍경구(西山风景区)로 쿤밍의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갔다가 1시간 가량 44장의 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던 중 그는 한 장의 사진에서 UFO로 의심되는 2개의 물체가 찍힌 사진을 발견했다.
문제의 사진을 찍은 시간은 18시 50분경으로 추정되며 캐논 40D 카메라에 17-40/F4의 렌즈를 이용해 찍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미확인 물체가 찍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이팡 명예회장은 “사진 속의 물체는 두 가지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데, 첫번째 가능성은 UFO 현상이며 또 다른 가능성은 탐조 등에 의한 빛 반사로 인한 현상일 수도 있다”며 “그러나 사진촬영자의 말에 의하면 빛반사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며 20초 노출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 중에 이 한 장만 찍힌 점, 그리고 비행물체가 빠른 시간 내에 사라진 점과 사진에 찍힌 물체가 매우 선명한 것으로 봐 UFO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또한 장회장은 “만약 여러 장의 사진이 있었다면 비행방향이나 속도 등을 판단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그 동안 이 곳 쿤밍 시산(昆明西山)은 유난히 UFO와 관련된 일이 많았으며 1998년과 2008년에도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찍힌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곳 시민들은 시산에서 여러 번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 더보기
- 테슬라, 중국서 내달부터 가격 인상…최대 420만원 비싸진다
- 난징시루 이세탄 백화점 폐점 결정, 역사 속으로…
-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익 모두 90% 이상↑
- 텐센트, 작년 매출 전년比 10% 증가…기대치 하회
- 후룬, 中 억대 자산 가구 전년比 3.8% 감소
- 정치 더보기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中 2024년 양회 핵심 키워드 ‘고품질 발전’
- 中 언론, 이재명 당대표 피습사건 발빠르게 보도
- 시진핑 주석 상하이 방문 3가지 의미는?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중국 新규정 “이중계약으로 소득 은닉하면 ‘탈세’” 명시
- 다이어트 ‘神약’, 올해 중국 출시 예정
- 中 국무원, 외국인·노인 결제 최적화 정책 발표
- 상하이 6개 항공사, 국내 최초 환불 규정 연동
- 사회 더보기
- 출생 인구 감소…中 2년간 유치원 2만개 ‘폐원’
- 中 짐보리 전국 각지 돌연 폐점, 피해 속출
- “테슬라 차량 진입 금지” 中 장시 고속도로 통제 논란
- 초고가 바이주 ‘팅화주’, 315완후이에 찍혀 ‘나락’
- 포브스 선정, 올해 중국 파워 '여성 기업인’ 1위는?
- IT/과학 더보기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알리페이, 한국어 포함 14개 언어 번역서비스 제공
- 중국판 당근마켓 ‘시엔위’ 하루 거래액 10억 위안 돌파
- 위챗 모멘트에 ‘이 내용’ 올리면 ‘영구 차단’!
- 中 정부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언급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
- 상하이 교통대 입학 통지서, 온라인서 화제…왜?
- 2024 QS 세계대학순위, 中 베이징대 1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