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동영상 > 지역별 > 上海
중국 공안당국이 사우나, 안마점 등 성매매 온상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자 인터넷과 휴대폰을 이용한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방위성TV(东方卫视, Dragon TV)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바오산(宝山) 공안은 최근 인터넷 채팅사이트 '큐큐(QQ)'를 통해 성매매를 한 일당을 체포했다.
모두 12명의 성매매 여성들은 대부분 대학생 신분의 20대 초반으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자신의 사진과 신분을 공개한 후 손님을 모았다. 이들은 시내의 한 여관을 빌려놓고 성매매를 했다.
바오산 공안은 지난달 5일 인터넷 성매매 조직에 대한 단속을 벌여 성매매 업주를 비롯한 성매매 남녀 54명을 검거했다.
먹이사슬처럼 연결된 이들 성매매 조직 관리자들은 여성의 화대 300위안(5만1천원) 중 절반 이상을 관리비 명목으로 챙겼으며, 젊은 여대생들은 한 달 2만위안(340만원) 이상의 수입이 보장되는 성매매를 뿌리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 성매매 여대생은 "우리는 몸과 목숨을 걸고 이 일을 하지만 업주는 손쉽게 돈을 가져갔다"며 억울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동영상을 로딩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경제 더보기
- 테슬라, 중국서 내달부터 가격 인상…최대 420만원 비싸진다
- 난징시루 이세탄 백화점 폐점 결정, 역사 속으로…
-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익 모두 90% 이상↑
- 텐센트, 작년 매출 전년比 10% 증가…기대치 하회
- 후룬, 中 억대 자산 가구 전년比 3.8% 감소
- 정치 더보기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中 2024년 양회 핵심 키워드 ‘고품질 발전’
- 中 언론, 이재명 당대표 피습사건 발빠르게 보도
- 시진핑 주석 상하이 방문 3가지 의미는?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제 첨가 금지
- 중국 新규정 “이중계약으로 소득 은닉하면 ‘탈세’” 명시
- 다이어트 ‘神약’, 올해 중국 출시 예정
- 中 국무원, 외국인·노인 결제 최적화 정책 발표
- 상하이 6개 항공사, 국내 최초 환불 규정 연동
- 사회 더보기
- 출생 인구 감소…中 2년간 유치원 2만개 ‘폐원’
- 中 짐보리 전국 각지 돌연 폐점, 피해 속출
- “테슬라 차량 진입 금지” 中 장시 고속도로 통제 논란
- 초고가 바이주 ‘팅화주’, 315완후이에 찍혀 ‘나락’
- 포브스 선정, 올해 중국 파워 '여성 기업인’ 1위는?
- IT/과학 더보기
-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오픈… 수백명 밤새워 ‘오픈런’
- 알리페이, 한국어 포함 14개 언어 번역서비스 제공
- 중국판 당근마켓 ‘시엔위’ 하루 거래액 10억 위안 돌파
- 위챗 모멘트에 ‘이 내용’ 올리면 ‘영구 차단’!
- 中 정부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언급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
- 상하이 교통대 입학 통지서, 온라인서 화제…왜?
- 2024 QS 세계대학순위, 中 베이징대 1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