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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콰이커지(快科技)
오는 9월 애플의 아이폰15가 발표 예정인 가운데 가장 비싼 아이폰 15 프로맥스의 가격이 중국에서 2만 위안(약 383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콰이커지(快科技)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애플이 올해도 어김없이 4종의 아이폰15를 출시할 것이며, 가장 비싼 프로맥스는 2만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의 여러 공급상에서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15 프로맥스는 티타늄 합금 센터 프레임을 장착해 우수한 무게와 강도를 갖췄고 알루미늄 합금과 무게는 비슷하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튼튼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아이폰15 프로맥스는 가격 인상과 함께 무게는 더 가벼워진다.
특히 카메라 부분은 역대 최상급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4800만 화소급 카메라 외에 잠망식(潜望式) 롱포커스 렌즈를 탑재하고 기존 안드로이드폰보다 5배 더 강력한 6배 광학줌을 구현한다.
아이폰15 프로맥스의 카메라 크기는 3.78mm로 아이폰14 프로맥스보다 5%가량 크다. 카메라 외륜 직경은 16.2mm, 13mm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되었다.
또한 전면과 후면은 아이폰14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불륨 버튼은 기존 단일 버튼에서 휴대폰 케이스에 하나의 솔리드스테이트 버튼으로 대체된다. 솔리드스테이트 버튼은 탭틱 엔진을 통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마치 실제 버튼을 누른 듯한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페이스는 USB-C포트로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아이폰 호환성을 높인다. 이외 3나노 공정을 활용한 A17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된다.
이처럼 중량급 업그레이드로 인해 아이폰15 프로맥스의 가격은 더 오를 것이며, 프리미엄급은 2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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