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에스더
상하이 한남부동산 대표부동산 신 정책 이후 거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할까?
아마도 거인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대부분 그 단어는 잘 쓰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관련된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큰손"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이 용어를 쓰고 싶은지...
정신이 멍할 정도로 ‘딱’ 뒤통수를 맞는 느낌보다는 무엇인가 감추어진 설레임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아무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무엇인가 움직일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신이 있는 분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거인’이 아닐까?
거인은 외향적으로도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
거인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남들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고, 남들과 다른 큰 걸음이 있다.
쉽게 움직이지 않고, 신중하게 움직이면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고,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
지금 거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두려움에 허리를 꺾고 움츠리고 있을까?
그 두려움에 잠자고 있을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그들이 한쪽에서 조용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이다.
밝은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그 까만 눈동자가 더욱 빛나고 있다는 것이다.
낚시를 하듯이, 여행을 하듯이,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하면서 머리를 식히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거인들을 주목하라!
그들의 움직임이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었는데도 가끔씩 그들의 발걸음이 소리 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조용하게 산책을 하듯이 그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부동산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예전처럼 한꺼번에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산다는 것은 별거 아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며, 그 행복하게 사는 요인 중의 하나가 경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중국 투자자들이 해외부동산 매입과 미술품, 식품, 주식, 다양할 투자처를 찾고 있듯이 한국인도 역시 그런 투자처를 찾고 있다.
상하이 인근 도시와 역세권 주변의 저평가된 지역을 살펴보면 분명히 투자할 만한 곳이 있다.
쿤산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제 조금 상승하나 보다. 안심되나 싶더니 다시 부동산 신정책과 대출의 어려움이 잠시 발을 묶어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쿤산은 여전히 미래 가치가 뛰어난 도시인 것 같다.
린강신청에서 쟈딩신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11호선이 쿤산 화차오 지역까지 연장되면서 한국인들이 투자했던 천등진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잠시 멈추었다고 해서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을 때 결과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항상 긍정적인 힘이 있는 것 같다.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항상 밝은 미래를 낳게 한다.
엑스포 이후의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사람들의 관심은 그곳에 쏠려있다. 비가 올 때에는 짚신 장사를 할 수 없으니 우산을 파는 것도 괜찮다. 우산을 판다는 것은 미리 준비하고 짚신을 팔 수 있을 때를 기다리는 것과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부동산 중개회사 역시 지금은 활발하게 우산을 팔 때인 것 같다.
기대가 되지 않는가?
그 우산이 무엇인지는 본인들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방 동의 입장을 정리해보면- 쉽게 매도를 하지 않는다 (매도 후 대출문제, 세금문제, 재매입 문제가 있기 때문)-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 않고 있다.
지금 매입을 하려는 고객의 입장- 좋은 집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대출억제책으로 인한 자금 부족지금 집을 사려고 했던 고객들은 비록 강력한 부동산 억제책이 있을지라도 자금 상황에 맞는 집을 매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